차 없이 떠나는 낭만, 강릉 1박 2일 여행 후기
1. 여행 준비
차 없이 여행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입니다.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KTX를 타고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. KTX 티켓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. 짐이 많다면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. 강릉역에는 짐 보관함이 여러 곳 있으며, 하루에 5,000원 정도입니다.
2. 숙소
강릉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. 저는 바닷가를 가까이서 즐기고 싶어 경포 해변 근처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습니다. 게스트하우스는 호텔보다 저렴하고 다른 여행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
3. 1일차
- 오전: 경포 해변 산책
강릉의 대표적인 해변인 경포 해변은 아름다운 백사장과 푸른 바닷물이 매력적인 곳입니다. 해변을 따라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.
- 점심: 초당 순두부 마을
강릉의 명물인 초당 순두부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. 순두부 짬뽕, 순두부 찌개, 순두부 볶음밥 등 다양한 순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.
- 오후: 오죽헌 & 선교장
조선시대 유학자 퇴계 이황 선생의 별당인 오죽헌과 아름다운 정원인 선교장은 강릉의 필수 관광 명소입니다.
- 저녁: 안목 해변 닭강정
강릉의 또 다른 대표적인 해변인 안목 해변은 닭강정으로 유명합니다. 해변 주변에는 닭강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습니다.
4. 2일차
- 오전: 정동진 일출 감상
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한 정동진은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.
- 점심: 강릉 중앙시장
강릉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.
- 오후: 강릉 커피거리
최근 인기 있는 강릉 커피거리에서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.
- 저녁: 강릉역 근처 맛집
강릉역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서울로 귀가합니다.
5. 실제 리뷰 후기
저는 이번 강릉 여행을 통해 차 없이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KTX와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했고, 다양한 관광 명소와 맛집들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 특히, 경포 해변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, 안목 해변에서 맛있는 닭강정을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. 차 없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강릉 여행을 추천합니다.
6. 여행 팁
- 강릉은 여름철에 관광객이 많으므로 성수기에는 숙박 예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강릉은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므로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따뜻하게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강릉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. 여행 전에 축제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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